Trip (국내)/Stay

[Stay/Airbnb] 전주 감성 숙소 - 리틀 포레스트

끄적이는쿵야 2022. 10. 19. 09:05

전주에 도착해서 리틀 포레스트 체크인 시간까지 아직 많이 남아서 근처에 있는 [샘샘커피]에 방문했다.

 

 

전주 중앙동 웨리단길에 있는 브런치가 맛있다고 유명한 샘샘커피!

프렌치 토스트와 샘샘커피,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

사장님 혼자 일하고 계셔서 메뉴가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꽤 오래걸렸다. 

 

그래도 프레치 토스트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따뜻한 프렌치 토스트와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샘샘커피도 크림과 커피를 같이 호로록 마시니 달달하니 맛있었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후 체크인 시간이 되서 숙소로 갔다. 

 

 


 

 

택시를 타고 도착한 숙소 아래에 위치한 [굿베이크샵] 카페, 외관이 붉은 벽돌로 지어져 있어서 이뻤다.

 

 

1층에서 사진을 찍고 4층에 위치한 [리틀 포레스트] 숙소로 올라갔다.

리틀 포레스트는 비대면 체크인으로 셀프 체크인을 하는 숙소였다.

 

3층에 있는 리틀 프랑도 에어비엔비 사이트에서 보았는데,

리틀 포레스트와는 전혀 다른 대리석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나중에는 리틀 프랑도 한번 방문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숙소 내부의 모습이다.

따뜻한 느낌의 우드톤으로 집안 전체가 꾸며져 있다.

라탄을 이용한 소품도 있었고, 거실에 단상이 따로 있어서 저 위에서 티타임을 즐기면 좋을 것 같았다.

 

 

주방 쪽에 유명한 포토월도 있었다.

이니스프리가 떠올르는 포토월! 파릇파릇한 식물을 이용해서 꾸며 놓아서 사진을 찍으니이쁘게 잘 나왔다.

 

거실에는 작은 쇼파와 빔 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영화관에 온 것 처럼 영화도 볼 수 있었다.

 

옆쪽으론 침실이 있었는데, 나무 미닫이 문으로 되어 있어서 감성적이였다.

 

 

주방 옆에는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다.

입구 선반에는 수건이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고, 일회용 슬리퍼와 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다. 

 

주방은 화이트톤 선반과 우드톤 선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깔끔한 이미지였고,

주방 소품으로는 와인잔과 기본 조리도구들,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간단하게 음식을 해 먹을 수 있었다.

 

 

 

침실도 역시 우드톤으로 꾸며 있어서 따뜻한 느낌이 강하게 났다.

벤치 의자 옆에 있는 나무문을 열면 숨은 공간이 나타났다.

창고로 사용하는 공간 같았다.

 

침대 옆 쪽에 있는 창은 돔 형태로 되어 있어서

요즘 유행에 맞춰서 집을 인테리어 해 놓은 노력이 돋보였다.

 

 

 

전주 리틀 포레스트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왕창 찍고

전주 시내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PS. 다들 리틀 포레스트에 방문 한다면 이 포토존에서 꼭 인증샷 남겨 보세요!

사진이 정말 잘 나와요 :)

 

 

 

 

 

이상 내돈내산 에어비엔비 숙소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