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나성동 분위기 맛집 라스트춘선 방문 기록. 라스트춘선은 전국 체인점으로 현재 용인, 대전, 청주, 천안, 수원, 평택, 동탄, 안산 등에 있으면 우린 세종 나성동에 있는 곳으로 방문했다. 라스트춘선 세종 영업시간: 매일 17시~새벽 3시 주차장: 가게 건너편 공영주차장 O 예약가능O 전화번호: 0507-1336-3142 라스트춘선은 안주가 맛있기로 유명해서 그런지 5시 45분쯤 도착했는데도 곳곳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2인이라 바 테이블로 안내를 받아 앉을 수 있었다. ((뒤에 오신 분도 2명이었는데 4인 테이블로 안내를 해줘서 기분은 살짝 언짢았다..)) 우리는 정춘선샤브나베와 육회김밥, 얼그레이하이볼을 주문했다. **가격정보** 정춘선 샤브나베 (27,000원) 육회김밥 (13,000..

쉽고 편리한 가계부 어플인 위플 가계부 사용 방법 및 후기글 위플 가계부를 알기 전에 뱅크샐러리 같은 자산 연동형 어플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일일이 연동 시키는게 번거롭고, 이용내역별로 상세하게 기록할 수 없어서 사용하다가 중도하차 했었다. 위플 가계부를 알기전 엑셀로 가계부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 왔었다. 엑셀로 가계부를 정리할 경우의 단점은 아이패드나, 컴퓨터가 없으면 기록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있었다. 그래서 방법을 달리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인플루언서 춈미를 통해 알게된 가계부 어플인 [위플 가계부]를 알게 되었다. 아이폰 App store에서 감색하면 유료버전 / 무료버전이 있는데,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하다는 후기들이 있어서 나는 무료어플로 사용했다. 위플 가계부에서 입금/지출 내역을 기재하기 ..

★3일차 군산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카페 빈타이에서 한 입 먹고 반해버린 땅콩 커피로 아침을 시작했다. 카페에서 먹었던 것처럼 살짝 미지근하게 먹기 위해 우리는 아침부터 머리를 맞대고 생각했다. 세면대에 찬물을 살짝 받아 놓고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서 부어준 후 호텔에 있던 컵에 땅콩 커피 컵을 넣어서 중탕을 했다. 그 결과 만족스럽게 어제와 비슷한 땅콩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땅콩 커피와 어제 남은 군산 통닭을 먹고 에이본 호텔 체크아웃을 했다. 아직 남은 일정이 있어서 짐은 호텔 로비에 맡겨두고 "경암동 철길 마을"로 걸어갔다. ■ 경암동 철길 마을 (군산시 경촌 4길 14) 경암동 철길 마을은 에이본 호텔에서 도보로 약 20분 소요되고, 차로는 5분 걸린다. 군산의 관광 명소라 그런지 철길 입구부..

★2일차 친구랑 떠나보는 뚜벅이 군산 겨울 여행 두 번째 이야기! 첫째 날 군산 시내에서 여행을 했으니, 둘째 날은 선유도로 넘어가 보기로 했다. 아침으로 이성당에서 산 빵과 에이본 호텔에 비치되어 있는 커피를 먹고 호텔에서 나왔다. 선유도를 가기 위해 호텔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비응도로 갔다. 군산 시내에서 선유도에 가려면 비응도에서 환승을 하거나, 군산대학교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비응도에서 환승을 하기로 했다. 총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관광객이 하나도 없이 한적했던 비응도. 원래 비응도에서 선유도로 들어가는 2층 버스가 있다고 해서 비응도에서 하차를 하고 환승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2층 버스는 존재하지 않았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2층 버스가 있었지만..

금요일 저녁 6시에 방문한 나성동에서 제일 핫한 맛집 수른! 인스타그램 맛집 소개에 자주 올라와서 가보기로 했다. 6시 전에 도착했지만, 이미 바 테이블과 2인석 2자리 빼고는 다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조명은 대체적으로 어두워서 술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는 나에게는 좋았다. 어두우면 빨간 얼굴이 가려지기에 아주 좋았다. 바 쪽에 술잔들이 종류별로 나열되어 있고, 종류별로 술병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우리가 고른 술은 "사랑할 때"라는 술이다. 100% 충주사과 발효주로 12도, 300ml 술로 달달하고 상큼한 맛이 좋은 술이다. 술과 함께 나온 꿀호떡 서비스 안주. 꿀호떡을 와플팬에 구어 연유와 치즈가 뿌려져 있었다. 은근히 맛있었던 메뉴여서 아래 나오는 안주들을 먹다가 다시 주문해서 먹었다. 드디어 나온..

천안 친구네 집에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하기로 했다. 배달음식은 시키지 않고,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준비해보기로 했다. ((밀키트의 도움을 받았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한 크리스마스 장식! 전구도 같이 주는 세트 상품이었다. 펠트지로 만들어져서 따뜻한 느낌을 더 받을 수 있었다. 오래 걸렸지만 완성한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 스테이크와 감바스, 밀푀유나베를 준비했다. 세팅하고 사진을 찍고 하니 음식이 다 식어서 다시 데워서 먹은 게 함정.. 3가지 음식 모두 프레시지 제품이었고, 바게트 빵만 빵집에서 따로 구입해서 왔다. 3가지 음식 모두 맛있게 먹고 2차를 하기로 했다. 청주에서 내가 공수해 온 딸기 케이크. 청주에서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흥흥제과"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나온 딸기 케이크로 전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