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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Cafe] 청주 율량동 브런치 맛집: 모루 브런치 카페 & 율량동 카페 79파운야드
청주 율량동에서 유명한 브런치 맛집 "모루"에 방문해 보았다. 만나기로한 친구가 오기 전에 먼저 도착하게 되어서 율량동까지 태워다 준 엄마께 브런치를 사드리기 위해 먼저 모루에 들어갔다. 깔끔하고 우드톤 분위기로 이쁘게 잘 정돈되어 있던 인테리어. 홈메이드 해쉬브라운 에그베네딕트 엄마가 조금만 같이 먹자고 해서 한입 했는데 도저히 한입만 할 수 없는 맛이였다. 수란 밑으로 해쉬브라운과 햄이 있었는데, 수란을 톡! 터뜨려서 소스와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같이 플레이팅 되어 있던 샐러드도 발사믹 드레싱이 뿌려져 있어서 시콤하니 맛있었다. 그렇게 엄마는 배불리 먹고 퇴장하시고 바로 친구가 들어왔다. 친구에게 에그베네딕트를 극찬하니 또 주문할 수 있었다 :) 메뉴 하나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블루베리 콩포트 팬 ..
2022.11.16 -
[Hobby/Homemade] 쉽고 간단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전구트리)
쉽고 간단하게 나뭇가지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았다. 새로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기 전에 예전에 자취방에서 만들었던 트리들을 보면 간단하게 다이소 전구와 트리 소품들로만 심플하게 만들었고 벽과 창문에 고정 시킨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나뭇가지를 활용해서 만들어보기로 했다. 준비물 나뭇가지 (5개정도), 펜치, 칼, 전구, 트리 소품, 빈티지 마끈, 흡착판 (3개), 스카치 테이프 트리 전구는 다이소에서 3,000원 주고 구매 했다. 다이소에 조명이 여러종류인데, 알록달록한 조명 보다는 주황불빛 하나만 있는게 이뻐서 그걸로 구매 했다. 빈티지 마끈과 트리소품도 다이소에서 구매 했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재료인 나뭇가지는 시골 별장 근처에서 주어왔다. 나뭇가지를 구할 때의..
2022.11.15 -
[Stay/Hocance]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슈페리어 트윈룸 & 동대문 노보텔 엠버서더 애프터눈티 솔직 후기 + 생일파티♥
9월에 생일 기념으로 친구랑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으로 호캉스를 즐겨 보기로 했다.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서울 중구 저동 2가 89) 직장 복지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예약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우리가 예약한 룸은 [슈페리어 트윈룸 + 조식 2인] 패키지로 총 결제금액 142,000원에 결제했다. 우리가 배정받은 룸은 13층이었는데, 포포인츠 명동점이 남산타워가 보인다고 해서 명동점으로 예약했지만, 평범한 시티뷰였다. 프론트에 전화를 해서 바꿔줄 수 없는지 문의를 해보니, 이미 남산타워 뷰로는 높은 층수의 룸은 없고 저층 룸만 있다고 해서 그대로 13층에 묵기로 했다. 침대 맞은편으로 TV가 있고, 옷장과 작은 티테이블이 있었다. 후다닥 짐을 풀고 노보텔 ..
2022.11.15 -
[Trip/군산] 겨울여행추천: 군산 2박3일 알짜배기 여행 코스 (뚜벅이 Ver.) - 1일차 일정
★1일차 친구랑 떠나보는 겨울 뚜벅이 군산 겨울 여행! 청주에서 군산까지 시외버스를 이용해서 가기로 했다. 총 소요시간은 2시간 50분으로 너무 오래 걸려서 보니, 거쳐가는 지역이 꽤 되었다. [청주] - [남청주] - [유성] - [익산] - [군산] 순서로, 긴 여정인만큼 휴게소도 들리기도 해서 새로웠다. 다행히도 옆자리에 아무도 앉지 않아서 긴 시간 동안 편안하게 군산에 도착할 수 있었다. 군산에 도착해서 서울에서 오는 수댕을 만나 "군산 에이본 호텔"에 잠시 짐을 맡겨두고 바로 택시를 타고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한일옥"으로 향했다. (((Tip: 군산 에이본 호텔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프론트에서 짐을 맡겨주니 참고 해서 이용하세요!))) ■한일옥 (전라북도 군산시 신창동 구영 3길 63) 평..
2022.11.09 -
[Cafe/인천] 인천 송도 구구가가 에스프레소바 : 시그니처 코스
생애 최초 에스프레소바 방문 후기이다. 인천 송도에 있는 "에스프레소바 구구가가 " 평소 에스프레소가 쓰기만 하다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어서 따로 사먹어 보지 않지만 요새 핫하다고 하니 먹어보기로 했다. ( 또, 유럽으로 신혼여행 전에 우리나라에서 에스프레소를 접해 보고 가면 좋을 것 같았다 ^_^ ) 커피와 같이 먹을 디저트류들이 진열되어 있고 식당처럼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었다. 디저트 종류로는 요즘 핫한 소금빵과 비스코티, 바스크 치즈 케이크, 초코칩 쿠키 등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점심으로 초밥을 너무 많이 먹었기에 커피만 딱! 간단하게 마시기로 했다. 처음 에스프레소바에 방문한 것이라 무엇을 먹어야하나 고민했는데, 메뉴판에 기재되어 있는 에스프레소 마다 설명이 적혀 있어서 매우 좋았다. ..
2022.11.04 -
[Restaurant/세종] 세종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추천: 세종 르비프 & 레터링 케이크 추천: 세종 대평동 뽀유케이크
1. 세종 르비프 솔직담백 후기 예랑이의 생일을 맞아 집 근처에 있는 세종 르비프에 미리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저녁에 방문했다. 자리는 세종 보행교가 보이는 창가쪽이 아니여서 아쉬웠다. 소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르비프는 예약을 하고 가면 사진에서 처럼 이름을 적어 놓는다. 고기는 직원분께서 구워 주시는 곳이라 편하고, 홀의 분위기 또한 가벼운 식당 느낌이 아니라서 특별한 기념일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첫 세팅은 고기불판과 따뜻함을 유지 시켜주는 불판, 각종 양념장과 반찬들로 테이블이 구성되는데 정갈하고 깔끔했다. 양념장과 반찬들을 자세히 설명하면 고추냉이 (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타드, 명란마요, 액젓, 와인소금, 구운소금이 나오고 밑반찬으로는 식전 샐러드와 백김치, 명이나물, 양파&고추 된장 무침, ..
2022.11.03